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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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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정  예

Nam Jung-Ye


 

소나무. 131X90cm. 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소나무> 131X90cm. 한지에 채색

 

 

꿈꾸는 호랑이. 50X50cm, 모시에 채색.jpg

 

남정예 <꿈꾸는 호랑이> 50X50cm, 모시에 채색

 

연화도. 82X183cm. 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연화도> 82X183cm. 한지에 채색.jpg

 

항아리 70x70cm.  한지에 채색, 니금, 은.jpg

 

남정예 <항아리> 70x70cm.  한지에 채색, 니금, 은

 

너는 누구니. 96X64cm, 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너는 누구니> 96X64cm, 한지에 채색

 

나비의 춤.80x120cm.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나비의 춤> 80x120cm. 한지에 채색

 

별처럼 달처럼.93X74cm.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별처럼 달처럼> 93X74cm.한지에 채색

 

꽃들에게 희망을. 110X79cm, 모시에 채색..jpg

 

남정예 <꽃들에게 희망을> 110X79cm, 모시에 채색.

 

책거리(Blue books), 149X94cm, 캔버스에 채색.jpg

 

남정예 <책거리(Blue books)> 149X94cm, 캔버스에 채색

 

책들의 속삭임. 125X105cm,한지에 채색..jpg

 

남정예 <책들의 속삭임> 125X105cm,한지에 채색.

 

 

 

경력

  • 경주대학교 일반대학원 문화재학과 박사수료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동양화과 졸업
  •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공예과 졸업
  •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전시

  • 개인전 24회
  • 그룹전 140여회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 (사)한국민화협회 이사
  • 한국민화학회 기획이사, 국립민속박물관 강사
  • 홍대 문화예술교육원 강사, 민화연구원 운영
 
  • 작업실주소: 종로구 낙원동 58-1 종로오피스텔 205호 민화연구원
  • TEL; 02-764-7660.
  • http://www.namjungye.com

 

 

현대 민화의 창작에 관한 범본(範本)

 

 민화’라는 용어는 막사발과 같은 조선의 민예품에 깊은 감동을 받은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가 조선인들이 그린 소담한 그림을 보고 일컬은 말에서 시작되었다. 민화의 종류에는 단일 모티프를 주제로 한 책가도, 문자도, 십장생도, 화조도, 모란도 등과 고사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식으로 서술해 내는 곽분양행락도, 요지연도 등 그 내용과 구성에 따라 다양한 변주를 보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가운데 모란도는 ‘궁모란병(宮牧丹屛, “嘉禮都監儀軌” 1627)’이라 하여 왕실의 결혼, 생일, 회갑과 같은 각종 잔치에 이미 사용되어 왔음이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이처럼 조선시대의 왕실에서는 송(宋)․ 원(元) 대에 도상이 완성되고 계승된 모란도를 의식용 ․ 감상용으로써, 도화서를 통하여 궁중의 화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작해 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책가도는 청(淸)에 들어온 이탈리아 화가였던 낭세녕(郎世寧, 카스틸리오네)가 원근법과 입체감을 살려 책과 문방구를 그린 ‘다보격경도(多寶格景圖)의 양식이 조선에 유입됨에 따라, 18세기에는 왕실에서 가장 중요하게 인식되어 졌던 화목(畵目)이 되기도 하였다.

 

 왕실 문화를 기원으로 갖는 일월오악병, 십장생도, 괴석모란도와 같은 치세(治世)와 국가의 안녕을 비는 문화는 더욱 더 강화되고 일반 되기도 하였으며, 처용상과 같이 벽사의 의미를 갖고 민간에 오래도록 그 기원을 형성한 그림들은 그 구성과 내용이 다양한 변주를 보이게 된 것이다. 민화의 지속되는 대중적인 인기는 즐거운 표현성과 현대인의 정서에 부합하는 조형적인 미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의 많은 작가들은 민화의 전통을 그대로 계승하거나, 창조적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양식의 미술로 변형시키기도 하며 부분적인 모티프를 차용해 오기도 한다. 남정예 작가 또한 민화를 계승하고 있는 작가라 할 수 있는데, 전통과 현대의 만남과 전통의 창조적 모색이라는 한국화 화단이 안고 있는 테제에 있어서 하나의 신선한 해결점을 제시하고 있다.

 

 사실, 민화의 매력은 조형성에서 보여주는 자유로운 표현성과 내용의 풍부한 상징성이라 할 수 있다. 민화의 상징성에 관한 연구는 1990년대 이후 “중국길상도안(中國吉祥圖案)”이 한국에 소개됨으로써 도상학적 의미들이 연구되고 많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강조되고 축적되어 온 은유(隱喩, metaphor)와 상징들이며 또한 이는 인류의 기원에서부터 축적되어 온 범인류적인 원형(原型, archetype)들인 것이다. 이것들은 조합되거나 분해되어 민화가 갖는 특유의 질서 있는 단순미 안에 녹아들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민화가 조합과 구축, 분해와 응집이 자유롭고 다채로운 의미체들이 융합될 수 있는 여지와 가능성의 통로가 다양하고 넓다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민화의 상징과 구조적인 특징을 잘 이해하는 것은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자기 양식의 창출의 문을 열어두는 것을 의미한다. 즉, 민화의 조형원리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창작’은 시작되는 것이다. 남정예 작가가 이룩하고 있는 양식 또한 민화가 갖는 하나하나의 상징과 의미, 전통에서 구사하는 조형의 법칙들을 남다르게 이해하였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화는 세계의 본질, 사물의 본질을 드러낸 그림으로써, 사실적인 그림이 아니라 추상화된 그림이며, 정신적인 그림인 것이다. 어느 프랑스의 철학자는 우주는 깊이 사랑하고 응시하는 자에게 비로소 그 신비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는 법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세계의 본질을 관조하고 사물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은 비밀의 방을 들어가는 것과 같이 작가의 놀라운 창작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이는 남정예작가가 이룩한 것이기도 한데, 남작가의 민화는 어눌한 맛이 갖는 조선민화의 단순하고 신선한 조형미와 궁중장식화에서 볼 수 있는 우아하고 세련된 격조 있는 미감이 미묘한 경계선에서 공존하고 있다는데 주목해야 한다. 이렇듯 고전의 고루한 맛을 덜고 미니멀한 현대의 조형어법들을 대입하는 작가의 태도는 전통과 현대라는 경계에 있는 많은 작가들에게 하나의 좋은 범본이 되고 있다 하겠다.

 

 

박옥생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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