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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view 제13회 (사)한국민화협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시상식

by 한국민화협회 posted Feb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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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view

제13회 (사)한국민화협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시상식

박진명 회장과 대상 수상자 김선미 작가

 

 

작가로 도약하는 희망의 무대

(사)한국민화협회가 지난 11월 25일 협회 사무국에서 제13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민화 공모전 중 유일하게 온라인 수상작 전시를 진행하여 급변하는 전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글 강미숙 기자 사진 이주용 기자


민화계 대표 단체인 (사)한국민화협회(회장 박진명)가 주최하고 (사)한국민화협회 공모전운영위원회(위원장 송창수)가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시상식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4시 협회 사무국에서 개최됐다.
올해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은 공모분야를 자유 주제의 part1과 ‘新수복도’를 주제의 part2로 나누어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작품 접수가 진행됐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소폭 감소한 450점이 출품됐으며, part2에서 ‘장수’와 ‘행복’을 일상에 대입해 요즘 사람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수작이 많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민화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10~30대의 참가 비율이 늘어난 점도 고무적이었다.
심사에는 엄재권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박미향 고문, 임부경 자문, 조은희 교육연구팀 부회장, 임수영 문화상품개발위원회 위원장, 신정관 교육연구팀 이사(충북증평지회장), 강명희 홍보팀 이사(경북경주지회장), 방희원 홍보팀 이사, 홍경희 홍보팀 이사, 이규완 민화작가, 김혜중 갤러리 일란 대표 등 11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전문성, 예술성, 전통성, 창작성을 기준으로 총 343점(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7점, 특별상 1점, 장려상 34점, 특선 86점, 입선 2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엄재권 심사위원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우열을 가린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실감케 하는 심사였다. 출품작은 전통민화를 충실히 계승한 작품과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살린 창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였는데, 특히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며 많은 복을 받으라는 ‘수복도’는 팬데믹 시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위) 입선 대표자 남동근 학생을 응원하는 김종규 대회장 모습
(아래) 홈페이지에 전시 중인 제13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 수상작

현대민화 발전에 디딤돌이 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참석자 전원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는 공모전 본상 입상자와 장려·특선·입선 대표자, 대회 관계자와 소수의 내빈이 참석했으며, 송규태 상임고문, 대회장인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심사위원장인 엄재권 명예회장, 유정서 월간<민화> 발행인, 홍일송 직능분과위원회 위원, 정영애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jpg


박진명 회장은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이 선의의 경쟁과 꿈을 펼치는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민화 작가 개개인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정성 덕분이다. 수상자들이 활발한 활동으로 민화 발전에 이바지해주길 바라며, 남동근 학생처럼 민화 꿈나무들이 열어갈 우리 민화의 밝은 미래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대상(국회의장상)의 영예는 <수렵도>를 출품한 김선미 작가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최재이 작가의 <수원문자도(수복담은 효의도시)>와 유옥자 작가의 <화성능행도>가 각각 선정됐다. 입선부터 대상까지 차례로 시상이 이뤄졌으며, 기념촬영을 끝으로 시상식을 마쳤다.
수상작 전시는 서울메트로미술관이 휴관함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11월 25일부터 11월 28일까지 홈페이지(folkpainting.net), 인스타그램(@koreaminhwa), 유튜브를 통해 선보였다.